안녕하세요 벡희입니다.

작년 이맘때 5월 초부터 중순까지

남편 타리와 함께 필리핀여행을 다녀왔어요.

저희 벡희부부는 매년 필리핀여행을 다녀오는데요.

이번에는 조금 길게 다녀왔어요.

약 10박 11일의 대장정이었는데요.

필리핀 팔라완, 세부, 보홀 이렇게 세 도시를 다녀왔어요.

긴 듯 해보이지만 너무 짧게만 느껴졌던

벡희네부부의 필리핀여행기

오늘부터 조금씩 풀어보려고 합니다.

먼저 오늘은 인천에서

필리핀 팔라완 푸에르토프린세사 도착기부터 시작할게요!

 

 

 

 

벡희네부부는 필리핀여행을 할때

주로 저가비행기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에요.

보통은 에어아시아, 세부퍼시픽을 이용하는데

이번 필리핀여행은 에어아시아 ZE571을 이용해서

필리핀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를 가려고 합니다.

 

 

 

 

출국전에 환전도 마쳤구요!

필리핀여행을 갈때는 적당한 금액만 환전해가고

나머지는 씨티뱅크 ATM기계에서 돈을 뽑아 사용을 해요.

그런데 필리핀 팔라완은 처음이고,

필리핀 팔라완은 시골이라 ATM 기계가 많지 않을 것 같아서

좀 넉넉히 환전을 했어요.

세부에서는 ATM기계가 찾기 쉬울것 같아서 팔라완에서

사용할 돈만 일단 환전을 했습니다.

2인기준이었는데요 저희는 쓰고 남았던것 같아요.

 

 

 

 

에어아시아 같은 저가항공사를 타게되면

항상 GATE가 멀더라구요.

열차를 타고 가야 125 GATE에 도착할수 있어요.

 

 

 

 

벡희네부부가 타고갈 에어아시아 ZE571이 보이네요.

비행기를 보니 정말 출국하는 기분이 들어요.

처음가는 팔라완이라 무척이나 기대가 되었던 여행이었거든요.

 

 

 

 

자주가는 필리핀여행이지만 

입국신청서에 대해 궁금해하시는 분들 위해

캡쳐해놓았던 사진 같이 첨부해드릴게요.

 

 

 

 

20:35 출발

00:05 도착

필리핀 팔라완 푸에르토 프린세사 공항은

매우 협소하고 작아요.

새벽에 도착해서 그런지

일하는 분들도 적었구요.

그래서 작은 공항에서 시간이 오래걸리긴 했어요.

 

 

 

 

공항에 도착하니

아직 여러 통신사가 유심을 판매하고있더라구요.

벡희네부부도 숙소를 찾아가야하기에

유심카드를 사고 숙소로 출발했습니다.

다음은 푸에르토 프린세사에서 하루 묵었던

푸에르토 프린세사 근처 숙소에 대해 포스팅 할게요.

코로나 19가 터진 후 올해 필리핀 여행은 아쉽게 취소했지만

이렇게 나마 필리핀을 추억하며

다시 필리핀여행을 갈 수 있는 그날을 기다려 보려 합니다!

그럼 다음 포스팅 기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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