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동역 곱창이 맛있는 맛집 황금곱창

 

안녕하세요 벡희입니다.

맛집 카테고리의 첫 리뷰를 제가 작성하게 되었네요.

앞으로 벡희와, 남편 타리와 함께 다녀온 맛집들을

자주 소개해드릴게요.

맛집 카테고리의 첫 리뷰로 고른 음식점은

상동역 근처에 위치한

곱창이 맛있는 맛집 황금곱창 입니다.

 

 

 

황금곱창은 상동역 4번 출구와 가까워요.

고려호텔 뒷편이니 참고하세요!

주차는 가능하지만

벡희네부부는 소주한잔 할 예정이어서

대중교통을 타고 갔어요.

역 근처에 위치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서 대중교통으로도 쉽게 갈수 있네요.

 

일단 간판에 사장님 얼굴이 똭! 있어서

얼굴 걸어두고 장사하는집은

더 맛있겠지! 생각하며 들어간 집인데

역시 예상이 맞았네요~

천천히 메뉴와 함께 소개해드릴게요!

 

 

 

상동역 곱창 황금곱창의 메뉴판이에요.

아마 가격표가 궁금해서 오신분들이 많을거라 생각드는데요.

황금곱창은 곱창전문점 답게

소알곱창구이

소막창구이

소대창

소곱창전골

모두 소곱창으로만 이뤄져있어요

벡희네는 보통 곱창전문점을 가면

모듬구이를 주문하는 편인데요.

아쉽게도 황금곱창에는 모듬구이가 없네요 ㅠ.ㅠ

그래서 소알곱창구이 2인분과 소대창1인분

주문했습니다.

(2인이지만 3인분 주문하는 클라스 ㅋㅋㅋㅋ)

 

 

 

상동 곱창 황금곱창에서

곱창을 주문하면 기본으로 세팅이 되는

반찬들입니다.

부추무침, 열무김치, 깻잎장아찌, 소스

그리고 조금 특별하게 오뎅탕을 기본 찬으로

한그릇 주시네요.

곱창이 나오기까지 오뎅탕만 먹고 있어도

소주한병 각입니다요~ㅋㅋㅋ

간도 딱이에요!

 

 

 

 

오뎅탕을 먹고있자니

조금 있다가 초벌구이가 되어진

소곱창과 소대창이 나옵니다.

소곱창 소대창 외에 양파, 감자, 떡, 버섯

그리고 염통구이까지 아주 푸짐히 나오네요.

비주얼 일단 합격입니다 ㅠㅠ

 

 

 

 

염통은 제일 빨리 익는 부위라서

초벌구이 되어 나왔을때

제일 먼저 먹었어요.

간이 되어 있는 염통이었는데

간도 어찌나 벡희스타일이던지

염통이 이렇게 맛있는지

이 날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ㅎㅎ

 

 

 

감자, 떡, 양파, 버섯 까지

넉넉히 주시니

소곱창 기름에 잘 익혀먹으면

넘나 맛있지요.

양파도 감자도 기름에 익히면

더더 맛있어 진답니다.

 

 

 

곱창은 어차피 한번 익혀서 나오기때문에

바로 먹어도 되는데요

그래서 황금곱창이 좋았습니다.

기다리지 않고

구워져나오니

바로 집어먹기만 하면 되니까

세상 편하더라고요~ㅎㅎ

 

 

 

어느덧 곱창, 대창은 다 집어 먹었고

야채들만 남아서 ㅋㅋㅋㅋ

곱창기름에 잘 구워서

한쪽에 두고

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배불러도 어쩔수 없어요.

곱창집에서 볶음밥은 진리니까용~

그리고 많은 후기를 보니

황금곱창 볶음밥이 맛있다고 하여..

벡희 타리도 도전해 보렵니다!ㅎㅎ

 

 

 

 

계란 하나 톡  떠뜨려서 만들어진 볶음밥

먹느라 제대로 찍지는 못했지만

아무리 배부르다고 해도

역시 볶음밥 들어갈 자리는 있네요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은 맛있다고 계속 먹었어요.

그럴줄 알았으면 볶음밥 2인 주문할껄~

1인분도 양이 넉넉해서

벡희는 만족 했답니다.

곱창이 땡기는 그런날

무작정 가게되었던

상동역 곱창 황금곱창!

 

쫄깃하면서 질기지 않고 부드러웠던

그리고 곱이 꽉 차 있던

소곱창, 소대창!

다음엔 곱창전골먹으러 한번 더 가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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