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생아 조리원 퇴소 후 준비해야 할 10가지 필수품

조리원에서의 안락한 생활을 뒤로하고, 신생아와 함께 집으로 돌아오는 날은 설렘과 동시에 걱정이 밀려오는 순간입니다. 특히 초보 부모라면 "무엇을 준비해야 할까?"라는 고민이 클 텐데요. 조리원 퇴소 후 첫날부터 꼭 필요한 필수품 10가지를 소개합니다.

1. 아기 침대

신생아가 집에 오면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바로 아기 침대입니다. 아기 침대는 부모의 수면 공간과 분리해 아기의 안전한 잠자리를 보장합니다.

TIP: 침대 매트리스는 단단한 것을 선택하고, 이불 대신 속싸개를 사용하세요.


2. 기저귀와 물티슈

하루에도 10회 이상 교체해야 하는 기저귀와 물티슈는 넉넉히 준비해야 합니다. 초보 부모는 신생아용 기저귀 사이즈를 확인하고, 피부에 자극이 없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TIP: 물티슈는 알코올 프리 제품을 추천합니다.


3. 수유 용품

수유는 신생아와의 첫날 가장 중요한 루틴입니다. 모유수유 쿠션, 젖병, 분유 또는 모유 저장팩을 준비하세요. 조리원에서는 간호사들이 도와줬지만, 집에서는 부모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필수품이 필요합니다.

TIP: 신생아 젖병은 소독기와 함께 사용하는 것이 위생적입니다.

4. 기저귀 교환대

허리를 많이 사용하는 부모들에게 기저귀 교환대는 육아 필수템입니다. 아기 침대와 가까운 곳에 배치하면 편리합니다.

TIP: 이동식 교환대를 선택하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입니다.


5. 속싸개와 배냇저고리

신생아는 환경 변화에 민감하기 때문에 속싸개로 감싸 안정감을 줘야 합니다. 또한, 배냇저고리는 부드럽고 통기성이 좋은 소재로 준비하세요.

TIP: 계절에 따라 여름용과 겨울용을 구분해 준비하세요.

6. 온습도계

신생아는 체온 조절이 서툴기 때문에 실내 온도와 습도 관리가 필수입니다. 온습도계를 통해 실내 환경을 체크하고, 가습기와 제습기를 준비하면 좋습니다.

TIP: 실내 온도는 23-25도, 습도는 40-60%를 유지하세요.


7. 유아용 목욕 용품

신생아의 연약한 피부를 위해 베이비 바디워시, 샴푸, 아기 욕조가 필요합니다. 아기의 첫 목욕은 조심스럽게 진행해야 하므로 용품을 미리 준비하세요.

TIP: 미끄럼 방지 욕조 매트를 함께 준비하세요.


8. 체온계

조리원에서 퇴소 후 신생아의 체온을 자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디지털 체온계귀체온계를 사용해 아기의 건강 상태를 체크하세요.

TIP: 비접촉식 체온계는 편리하지만, 정확한 확인을 위해 디지털 체온계도 준비하세요.
관련 키워드: 신생아 체온 관리, 조리원 퇴소 후 건강 체크


9. 수면등

새벽 수유나 기저귀 교체를 위해 밝은 불빛 대신 부드러운 수면등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기의 눈부심을 방지하면서 부모도 편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TIP: 리모컨으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세요.


10. 신생아용 카시트

집에 오는 길부터 아기의 안전을 위해 카시트는 필수입니다. 조리원 퇴소 시에도 신생아용 카시트를 반드시 설치하세요.

TIP: 신생아 전용 인서트가 포함된 제품을 선택하세요.


 

조리원 퇴소 후 첫날은 초보 부모에게 설렘과 걱정이 공존하는 날입니다. 위의 10가지 필수품만 미리 준비해도 많은 어려움을 줄일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신생아와의 새로운 시작을 철저히 준비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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